갤럭시 스마트폰은 성능이 뛰어나지만,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하루 종일 외출할 경우 배터리 관리가 매우 중요해지죠. 오늘은 갤럭시 One UI 6.1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수명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는 설정 팁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배터리 보호 기능 활성화
삼성은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 ‘배터리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충전을 85%까지만 진행해 배터리 과충전을 방지합니다.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추가 배터리 설정에서 “배터리 보호”를 활성화하세요.
2. 앱 백그라운드 활동 제한
사용하지 않는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데이터를 송수신하면 배터리 소모가 커집니다. 이를 제한하면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설정 > 배터리 > 앱 배터리 사용량 최적화에서 ‘절전 모드’로 설정하거나 ‘깊은 절전’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3. 다크 모드 상시 사용
갤럭시는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크 모드를 설정하면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다크 모드를 항상 사용 또는 일몰~일출 설정으로 바꿔보세요.
4. 위치 서비스 자동화
GPS 기반 앱은 배터리를 많이 사용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끄는 설정을 활용해보세요.
설정 > 위치 > 앱 권한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은 ‘앱 사용 중에만 허용’ 또는 ‘거부’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초절전 모드 활용
배터리가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초절전 모드를 사용하세요. 필수 앱만 실행되고, 화면 밝기와 CPU 성능이 자동으로 제한됩니다.
설정 > 배터리 > 전원 모드 > 초절전 모드로 전환하면 긴급 상황에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보너스 팁: 배터리 상태 확인하는 법
배터리의 현재 상태와 수명을 알고 싶다면, 삼성 멤버스 앱을 활용하세요. 앱 내에서 디바이스 진단 > 배터리 상태 항목을 통해 배터리 건강도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배터리는 소모품이지만, 위의 설정들을 통해 최대한 오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 최신 One UI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에너지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