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하위 70% 기준 건강보험료 얼마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면 1인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2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기준이 되는 건강보험료 금액이 가구 규모와 가입 유형에 따라 전부 다릅니다. 오늘은 내가 대상인지 확인하는 방법부터 신청 절차, 사용처까지 모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대상

이번 2차 유가 피해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국민 약 3,593만 명이 대상입니다. 지급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1인당 10만 원, 비수도권 일반 지역은 15만 원,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은 20만 원,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은 25만 원입니다.

우대지원지역에는 부산 동구·서구·영도구, 인천 강화·옹진, 경기 가평·연천 등이 포함되고, 특별지원지역에는 강원 양구·화천, 충북 괴산·보은, 전남 강진·고흥 등이 해당됩니다.

같은 비수도권이라도 지역에 따라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셈입니다.

1차 신청 기간(4/27~5/8)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도 이번 2차 기간에 접수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본 5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기본 45만 원이며,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면 1인당 5만 원이 더해져 각각 60만 원, 50만 원까지 받게 됩니다.

건강보험료 기준, 얼마가 대상?

고유가 지원금 대상 여부를 가르는 핵심 기준은 2026년 3월에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입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빼고 계산합니다.

가족 수와 가입 유형(직장·지역·혼합)에 따라 기준 금액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본인 가구에 맞는 숫자를 아래 표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6년 고유가 지원금 건강보험료 기준표(외벌이기준)

※ 2026년 3월 부과 본인부담금 기준 (장기요양보험료 제외)

◀ 밀어서 보세요
가구원 수 직장 가입자 지역 가입자 혼합
1인 가구 13만 원 8만 원
2인 가구 14만 원 12만 원 14만 원
3인 가구 26만 원 19만 원 24만 원
4인 가구 32만 원 22만 원 30만 원
5인 가구 39만 원 24만 원 36만 원
6인 가구 43만 원 29만 원 38만 원
7인 가구 47만 원 32만 원 42만 원
8인 가구 51만 원 40만 원 49만 원
9인 가구 54만 원 44만 원 51만 원
10인 이상 58만 원 47만 원 55만 원

위 금액은 2026년 3월 부과 본인부담금 기준이며 장기요양보험료는 제외한 수치입니다.

직장·지역·혼합 유형에 따라 기준 금액이 다르므로 본인 가입 유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보험공단 앱이나 누리집에서 3월 부과 내역을 조회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자산 조건 두 가지에 걸리면 제외됩니다.

2025년 가구원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이자·배당)이 2,000만 원을 넘으면 대상에서 빠집니다. 소득은 적지만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이 많은 경우를 걸러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맞벌이 가구는 기준이 달라진다?

맞벌이 가정에는 반가운 특례가 있습니다.

소득이 있는 가족이 두 명 이상이면 실제 가족 수에 1명을 더한 기준액이 적용됩니다. 쉽게 말해 4인 가구인데 부부가 둘 다 직장에 다닌다면, 5인 가구 기준 금액으로 판단해 주는 것입니다.

맞벌이로 인정되는 경우는 세 가지입니다.

가구 내 직장가입자가 2인 이상이거나, 지역가입자 중 2024년 연 소득 300만 원 이상인 사람이 2인 이상이거나, 직장가입자와 연 소득 300만 원 이상 지역가입자가 함께 있는 혼합 가구입니다.

이 특례가 적용되면 기준 금액이 한 단계 올라갑니다. 맞벌이 가구 기준표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고유가 지원금 건강보험료 기준표 (맞벌이 가구 특례)

※ 혜택: 실제 가족 수에 1명을 더한 기준액 적용

※ 2026년 3월 부과 본인부담금 기준 (장기요양보험료 제외)

◀ 밀어서 보세요
맞벌이 가구원 수 직장 가입자 지역 가입자 혼합
맞벌이 2인 가구 (실제 1인+1인) 26만 원 19만 원 24만 원
맞벌이 3인 가구 (실제 2인+1인) 32만 원 22만 원 30만 원
맞벌이 4인 가구 (실제 3인+1인) 39만 원 24만 원 36만 원
맞벌이 5인 가구 (실제 4인+1인) 43만 원 29만 원 38만 원
맞벌이 6인 가구 (실제 5인+1인) 47만 원 32만 원 42만 원
맞벌이 7인 가구 (실제 6인+1인) 51만 원 40만 원 49만 원
맞벌이 8인 가구 (실제 7인+1인) 54만 원 44만 원 51만 원
맞벌이 9인 이상 58만 원 47만 원 55만 원
※ 맞벌이 가구 인정 기준 (다음 중 하나에 해당)
  • 가구 내 직장가입자가 2인 이상인 경우
  • 지역가입자 중 2024년 연 소득 300만 원 이상인 사람이 2인 이상인 경우
  • 직장가입자와 연 소득 300만 원 이상 지역가입자가 함께 있는 혼합 가구

예를 들어 맞벌이 4인 가구(실제 3인+1인)는 직장 39만 원 이하면 대상이 됩니다. 외벌이 4인 가구 기준(직장 32만 원)과 비교하면 7만 원이나 여유가 생기는 셈이라, 경계선에 걸려 있던 가구에는 꽤 큰 차이입니다.

가구 묶는 기준은?

가구 구성은 2026년 3월 30일 자 주민등록표 등록된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주소지가 다르더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같은 가구로 묶입니다. 반면 주소지가 다른 부모나 형제자매는 피부양자라 하더라도 별도 가구로 분리됩니다.

외국인도 일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내국인 1인 이상과 같은 세대에 등재된 건강보험 가입자이거나,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난민인정자(F-2-4) 중 건강보험에 가입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신청 기간과 방법은?

신청 기간은 2026년 5월 18일(월) 오전 9시부터 7월 3일(금) 오후 6시까지입니다.

첫 주(5/18~5/22)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되며, 5월 23일(토)부터는 끝자리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9개 카드사 앱·누리집·콜센터·ARS 또는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지역사랑상품권 앱·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신용·체크카드 신청 시 다음 날 충전됩니다.

본인이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은행앱에 들어가면 대부분 신청 메뉴가 있습니다. 그걸 클릭하고 약관동의하면 바로 신청이 됩니다. 대부분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문서를 통해 안내 메세지가 보내집니다.

그러나 사기 메세지로 개인정보 탈취 위험성이 있으니, 될수있으면 본인 은행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하셔야 안전합니다.

만약 은행 모바일 앱 사용자가 아니라면 직접 해당 은행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용처와 기한은?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월) 자정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전액 자동 소멸됩니다.

사용 지역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주소지의 특별시·광역시 또는 시·군 단위 안이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주유소·LPG 충전소는 같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라면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 아니라고 하면 이의신청 가능

대상이 아니라고 나왔더라도 기준일(3/30) 이후 혼인·출생·이사 등으로 가구 구성이 바뀌었거나, 실직·폐업·육아휴직 등으로 소득이 줄었다면 이의신청을 통해 재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국민신문고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접수합니다.

국민신문고

정부와 카드사는 URL이 포함된 문자를 보내지 않으니, 링크가 들어있는 문자는 스미싱으로 의심하고 118로 신고해 주십시오. 문의는 정부전담 1670-2626, 건강보험 1577-1000, 국민콜 110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건강보험료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앱에서 2026년 3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제외하고 본인부담금만 확인하면 됩니다. 가구원이 여러 명이면 각자의 보험료를 합산한 금액이 기준이 됩니다.

맞벌이인데 외벌이 기준으로 탈락했다면 어떻게 하나요?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에 1명을 더한 기준액이 적용되는 특례가 있습니다. 직장가입자가 2인 이상이거나, 지역가입자 중 연 소득 300만 원 이상인 사람이 2인 이상이면 자동으로 특례 기준이 적용됩니다. 만약 반영이 안 되었다면 이의신청을 통해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따로 살면 한 가구로 묶이나요?

주소지가 다른 부모나 형제자매는 건강보험 피부양자라 하더라도 별도 가구로 분리됩니다. 반면 주소지가 다르더라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같은 가구로 묶입니다. 가구 구성은 2026년 3월 30일 자 주민등록표 등재 상태가 기준입니다.

재산세 12억 컷오프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2025년 가구원 전체의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넘으면 가구원 모두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본인의 재산세 과세표준은 위택스에서 지방세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으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도 별도 기준이 있어서 2024년 귀속 이자·배당 합계가 2,000만 원을 넘으면 역시 제외됩니다.

직장가입자, 지역가입자, 혼합 가입자 구분이 헷갈리는데요?

직장가입자는 회사에서 4대보험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경우이고, 지역가입자는 자영업·프리랜서·무직 등 본인이 직접 납부하는 경우입니다. 혼합 가구는 같은 가구 안에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함께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본인 가입 유형은 건강보험공단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유형에 따라 기준 금액이 다르니 반드시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8월 31일까지 다 못 쓰면 어떻게 되나요?

사용 기한인 2026년 8월 31일 자정이 지나면 남은 잔액은 전액 자동 소멸됩니다. 환불이나 이월은 되지 않으므로 기한 안에 전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유소도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라면 매출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니 기름값으로 소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